logo

공지사항

소식과 나눔소개내용교회 소개예배와 말씀양육과 사역공동체 소개소식과 나눔

Re..화려한 데뷔

  • 박중민
  • 조회 : 2202
  • 2001.04.21 오전 11:03





김상옥 집사님! 감동적인 글이 온마음 가족들에게 은혜의 도가니로 들어가게 하는군요.
그간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도대체 미국에 가서 어떻게 되지 않았나 하며 내심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근데, 드디어 온마음 홈에 화려한 데뷔를 하며 풍성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서 온마음 성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터넷 덕분에 성도의 교제를 하게 하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송한정 집사님도 빨리 온마음 홈피에 신고식하길 바랍니다.(바쁘시겠지만)

아 참 ! 안부인사가 늦었습니다.
낯설은 타국생활 하시느라고 처음 적응하시는데 수고가 많으시죠.
송한정 집사님도 건강하신지요. 공부하시랴,가장으로서,남편과 아버지로서 역할이 많으시겠죠?
김상옥 집사님은 가장 빨리 적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지혜와 재치로서 이국 생활의 어려움들 잘 헤쳐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세 아들 재근이,현근이,태근이 모두 건강하리라 믿습니다.
재근아! 맏형으로서 동생들과 우애있게 잘 지내고 동생들 잘 챙겨라. 알았제!
미국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길 바란다.

그리고 현근아! 온마음 교회에서 엄마,아빠 다음으로 너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었던 박중민 삼촌이다.
미국 친구들은 얼마나 사귀고 있니? 차남의 고통과 어려움,중간에 끼어서 엄마,아빠로부터 애매한 꾸중도 들을때가 많다는 것을 안다. 삼촌도 차남이어서 형과 동생들 사이에서 샌드위치 같은 마음이 많았단다.
엄마 아빠 말 잘 듣고,동생 태근이도 많이 사랑하길...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여라!

태근아!
막내로서 미국에서도 엄마 아빠 사랑을 제일 많이 받고 있구나.
나는 아직도 젖살이 빠지지 않고 통통한 태근이 얼굴이 선하다. 송충이 잡아서 키우는 재미로 시간가는줄 모르겠구나. 우리나라 도시에서는 공원이나 녹지대가 많지 않아서 자연 환경과 접하기가 어려운데, 미국에 있을때
재미나는 추억들을 많이 가지길 바란다.

송한정,김상옥 집사님!
미국 생활 하시면서 느끼는 재미나는 이야기나 기쁜일이나 슬픈일,문화충격 받은 일이나 에피소드나 기도제목 있으시면 홈피 게시판에 올려서 같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먼 곳에서 오는 기별은 냉수처럼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고 한다는데...

작년에 같은 구역식구들이었던 김말숙 집사님 가정과 김옥선 집사님 가정, 이경이 전도사님 가정, 저희 가정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수진 사모님 5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상옥 집사님의 파워있는 기도 부탁드려요.
우리 구역 잊지마세요! Don't forget to our members.

늘 승리하시길... 이만 총총.

4.21. 서울에서 박중민 올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Re..화려한 데뷔
  • 2001-04-21
  • 박중민
  • 2203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