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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이명욱집사

  • 백승제
  • 조회 : 2264
  • 2001.02.26 오전 07:59

웬간한 여인네들이 벅차다고 딱 투정부리기 쉬운 아이2명.(더군다나 소연이는 걸음마도 안 뗀상태)..
그 먼곳 잠실에서..
남편도 교회나오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늘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자신의 신앙가림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까지 용인까지 심방하는 구역장으로 헌신하며..
웬간한 열심이지 않으면 힘든 성가대까지 하면서..
손현란집사님과 더불어 홈페이지 최고의 도배장이로서 아름다운 글을 올려 그 모두에 감동을 주는....
또 오전에는 부업(남양 알로에)까지 하며 가정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무엇보다...
전도도 올해 제일 많이한 주류(2명)에 속하고 또 현재 제일 많이 시도하고 있는 맹렬 여성...

무엇보다도 그녀가 대단한것은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교역자팀에게 큰 격려와 용기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결토 헛되이지 않음을 그녀의 삶으로서 증명해주고 있음에 우리들은 감격한다.
참으로 그녀는 작은 거인이다.
열악한 환경을 핑계로 주저앉고 교회의 악성 기도제목으로 전락해 버릴수 있음에도
그녀는 실로 믿음의 현숙한 아내로서, 자애로운 어머니로서, 거룩한 성가대로서, 헌신적인 구역장으로서, 가정경제의 한 부분까지 맡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것은 한 인간의 단순한 용기와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아니다. 그녀안에 내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동하는 영원한 생명력이 그 근원이 되고 있는것이다.

나는 우리 온마음교회에 이런 믿음의 선남 선녀들이 많이 속출하길 소원한다.
명옥집사외에도 빛도 없이소리도 없이 헌신하는 많은 분들이 있음을 나는 안다.
기획목사로서 이런 헌신된 성도들을 만날때 참으로 새 힘을 얻게 된다. 더 큰 사역에의 도전과 소망을 발견한다.
오늘도 예수님은 피묻은 손으로 우리들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지시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대충 살기에는 너무나 큰 주님의 희생이 전제되었다. 오늘도 주님은 네게 맡겨진 그 십자가를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지어볼 의향이 없느냐고 애타게 물어보신다. .... 주님은 결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십자가를 무리하게 요구하실 분이 아니시다. 단지 우리들이 당연히 져야될 그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실 뿐이다.
일어나라..성도님들이여. 기왕하는 신앙생활, 명욱집사처럼 멋있게 ...작은 거인처럼...

p.s 김회장. 이런 아내를 봐서라도 제발 빨리 교회 나오게나.. 내 순대국 사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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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거인 이명욱집사
  • 200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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