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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음

  • 안병호
  • 조회 : 1464
  • 2009.02.21 오후 01:42

 

우리의 마음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다. 마음은 지,정,의의 중심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좋으면 머리가 좋아 지고, 의지가 강하고, 감성이 풍부하다. 마음을 잘 가꾸는 자는 인생의 위대한 성공자이다. 그러므로 솔로몬은 열성을 빼앗는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잘 가꾸고자 해도 이미 우리의 마음은 부패 해 있기 때문에 온전히 회복 될 수 없다. 오직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꾸어야 한다. 항상 우리가 힘써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대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항상 예수님의 마음을 흠모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자 힘쓰는 삶을 살게 될 때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예수님의 마음과는 점점 멀어지고 정죄하고 비난하기 좋아 하는 바리새인의 마음, 마귀의 마음으로 변화 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될 때 우리의 삶은 얼마나 피폐해 져가는 지 모른다. 육신의 요구대로, 생각나는 대로 우리의 마음을 방치해 두면 우리의 마음은 더욱 더욱 마귀가 지배하는 마귀의 마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모른다.

 우리가 항상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우리의 마음은 항상 사람에 대한 정죄와 비난의 마음보다 용서와 사랑의 마음이 된다. 이해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다. 항상 우리의 마음은 따듯하고 부드러우며,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다. 무슨 일을 만나도 그 마음은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소망을 발견하며 오히려 감사 조건을 찾는다. 일을 실패 할 때도 포기하거나 파괴적이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하여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지혜와 아이디어를 찾는다. 염려와 근심과 두려움 대신에 평안과 용기를 갖는다.

이와 같은 마음을 갖는 자는 눈빛이 다르고 표정이 다르다. 말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다. 조용한 말 한마디로도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범죄한 영혼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악을 이길 수 있다.  예수님은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강팍한 세리 마태를 찾아 가셨다. 정죄와 비난의 눈으로 바라보시지 않으시고 동정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셨다. 부드러운 음성으로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을 때 더 이상 동족의 피를 빨아먹은 세리의 직과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다. 그래서 예수님의 12사도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우리가 항상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산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인생, 행복한 인생이 되겠는가? 나는 날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자 힘쓰며 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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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마음
  • 200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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