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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한셀은 Holy Sweat라는 책(성공, 열정, 리더십 p 74-76)에서 청년 때 함께 사역했던 자매를 7년 만에 만나서 그녀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 자매는 너무나 기쁨과 평화와 확신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이유인즉 로마서를 읽는 가운데 두 가지를 깨달았다는 것이다. 첫째는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개달았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죄를 지을 때 마다 자기를 학대하며 내가 그런 죄를 지은 것에 대하여 용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구원 받은 자신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를 믿은 후에도 자기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고 말 했다. 그것을 깨달은 후 그녀는  어쩔 수 없는 자신을 인정하고 항상 로렌스 형제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계속 살아간다는 것이다. 거짓된 죄책감에 빠지지 않고 죄 없는 체 위선을 부리지 않고 사죄의 은혜가운데 살기 때문에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항상 하나님께서 자기 안에서 놀라운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발견 한다는 것이다. 좋은 일이 있을 때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생각할 때 큰 은혜를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산다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 갈 때 그분의  사랑과 위로로 항상 압도당하고 있다고 고백 한 것이다. 이처럼 자기가 죄인이요 항상 하나님의 용서 가운데 살며 하나님이 자기 안에서 역사 하고 계시는 것을 깨닫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게신 줄을 알기 때문에 항상 평안과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한 자매의 말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는 하나님은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현재의 죄, 미래의 죄도 다 용서 해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우리는 얼마나 사람을 용서 하는데 인색한가?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가?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 하신다. 죄를 짓고 죄의식에 짓눌려 살거나 죄를 짓고도 죄 인줄을 모르고 죄로 말미암아 자신도 모르게 망가져 가는 인생이 얼마나 비참한 인생인지 모른다. 우리는 죄를 항상 회개하며 살아야한다. 그리할 때 죄 사함의 능력과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다. 또한  항상 하나님은 우리가운데 크신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을 깨닫기 시작하면 앞에서 언급한 자매처럼 항상 기쁨과 평화와 확신 가운데 사는 것이다.

 나는 이번 말씀 집회를 통해서 너무나 하나님이 우리가운데 행하고 계신다는 사실 앞에 큰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말씀 집회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말씀 집회에 대한 준비가 전혀 없었고 성도들의 기대도  흥분도 없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 말씀 집회를 준비 했는데 주일 출석 인원의 80%이상이 집회에 참석 했다. 많은 성도들이 단순한 감정적인 차원을 떠나서 세계관에 영향을 줄만큼 은혜를 받았다. 감사헌금도 부흥회 역사상 건축 헌금 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연말 헌금할 일도 많았고, 또 너무 분주한 일도 많아서 사실 헌금 하는 일, 집회에 참석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 많은 성도들이 힘에 지나칠 만큼 물질 부담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큰 역사가 일어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큰일을 하신 증거라고 확신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 확실한 증거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