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마가복음 4 장 8 절

마가복음 4 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씨 뿌리는 자와 땅의 비유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응답 해야하는지를 가르쳐줍니다

또한 농사의 성패가 농부의 기술이나 뿌려진 씨의 상태에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토질과도 깊은 관계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늘 성도들의 마음을 울리는 한 훌륭한 설교자는 아무리 명 설교라 해도 사람이 다 귀를 기울이게 만들 수는 없다

라고 시인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설교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듣는 사람 각자가 자기 고통에 맞는 내용을 택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는 누가 아프고 누가 건강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 중 어떤 이는 마음이 옥토와 같아서 들은 말씀이 그의 가슴속에 뿌리를 내리고

어떤 이의 가슴속에서는 말씀의 씨가 금방 썩어버리고 맙니다

병든 사람이 약을 곡식이 비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옥토에 뿌려진 씨가 생명의 뿌리를 내리듯 우리의 마음속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뿌리내려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