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는 즐거움
| 좋은 습관 중의 하나는 책 읽는 습관일 것이다.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책 읽는 그 시간 자체가 참으로 즐거운 일이요 또한 독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는 유익 또한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우리 에게 주어진 유익이 다르다. 흥미 위주의 책만 읽는다면 오히려 우리에게 큰 해를 끼칠 수도 있다. 흥미 본위로 유해 만화나 질 낮은 소설을 읽으면서도 독서를 통해서 유익을 얻으리라는 생각은 어리석을 것이다. 요즈음 시중 에 나온 책들을 보면 너무나 내용이 없고 백해무익한 책들이 많다. 분별이 없이 이런 책들을 읽는다면 시간 낭비 요 정신적으로 신앙적으로 많은 해를 받을 수 있다. 우리가 읽어서 정신적으로 신앙적으로 큰 유익을 주는 책을 한 권 골라라고 하면 성경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한없이 큰 유익을 주는 책이다. 디모데후서 3:15-17에서 바울은 성경이 우리에게 준 유익이 무 엇인가를 이렇게 소개해 주고 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 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 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더 나아거서 성경을 읽을 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그 하나님이 우 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계시는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무엇인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해서는 안 될 일이 무엇인가, 우리가 믿어야할 것이 무엇인가 등을 명확하게 가르쳐 줌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큰 유익을 갖 게 해 준다. 이처럼 성경을 읽을 때 우리에게 큰 유익을 주지만 문제는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이 어렵고 재미가 없게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다. 많은 사람이 성경이 유익한 책인 것을 알고 성경을 읽고자 수 없이 노력을 해보지만 포기하고 만다. 어떤 사람은 성경을 읽으면 곧 잠이 와서 성경을 덮어 버리고 만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성경 읽는 즐거움을 배워야한다. 성경을 읽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 없이 소설을 읽듯이, 만화를 읽듯이 성경을 읽으면 아무런 흥미를 가질 수 없다. 기도를 통해서 먼저 우리는 영적인 소원을 가져야한다. 성경을 통해서 영적인 소원을 만족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성경 읽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둘째, 계속적인 성경 읽기가 필요하다. 성경은 전체가 다 유 기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한 부분만을 읽어서는 그 의미와 깊이를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 계속적으로, 단 하 루에 10분씩이라도 계속 읽어간다면 언젠가부터 성경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셋째, 성경은 정독을 해 야 한다. 앞뒤 문맥을 살펴서 성경의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읽어야한다. 영적 인 보화를 찾듯이 성경을 읽을 때 깨달음이 있고 영적인 충만함을 맛보게 된다. 영적인 유익을 얻기 시작하면 형 언키 어려운 즐거움이 있다. 독서하기 아주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성경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빈다. 평생 이 습관을 갖는다면 우리의 삶 은 너무나 풍요로운 삶이 될 것이다. |
기도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성경 읽는 즐거움
가슴을 따듯하게 한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