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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배당 안디옥 홀에서 드린 첫 예배

  • 관리자
  • 조회 : 1850
  • 2004.03.02 오후 02:11


새 예배당 안디옥 홀에서 드린 첫 예배

2월 29일, 온마음 교회 역사적인 새 시대가 열린 날입니다. 새 예배당 안디옥 홀에서 첫 예배가 시작된 날입니
다. 그동안 수고한 많은 성도들 중직들, 장로님들 교역자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기도로 물질로 힘을 합하여 전 성
도가 헌신한 결과로 이루어진 줄 믿습니다. 이제 예루셀렘 교회의 역사에서 안디옥 교회의 역사로의 전환적인 시
점에서 우리에게 남은 일은 그리스도의 유언적인 지상 명령에 더욱 온전히 순종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온마음 교회는 캠퍼스 전도로부터 시작된 교회 입니다. 시작부터 선교에 역점을 두어 왔습니다, 선교에 있어서
가장 역동적인 힘은 역시 청년으로부터 나온다고 믿습니다. 청년 대학 시절에 복음을 깊이 체험하게 될 때 그들
이 가는 곳 마다 복음의 씨는 뿌려 질 것입니다. 청년들이야 말로 예측 할 수 없는 세대입니다. 그들이 어디로 흩
어질지 그들이 어떤 모양으로 성장 할지 변수가 가장 많은 나이 입니다. 이들을 존중하고 사랑하여 그들에게 복
음을 심는다면 선교의 역사는 불길처럼 타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들을 섬기고 양육 하는 일은 많은
희생이 있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힘써 양육해 놓으면 그 특성상 교회에 머물러 있지 않고 흩어지기 때문에 밑 빠
진 독에 물을 붙는 격입니다. 교회가 성장하려면 수도 불어나야 하고 재정적으로도 후원이 필요한데 이 두 가지
에서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청년들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온마음 교회는 청년 선교에 전념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선교에 역점을 두는 교회로 헌신 할 것입니다. 그동안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말없이
교회를 섬겨 주신 중직들, 특히 우리 장로님들의 수고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어려움 가운데도 많이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제 많은 장년들을 보내 주셔서 지역교회로도
눈부시게 발전하게 해 주셨고, 많은 교육부서,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도 큰 성장을 가져오게 축복 하셨습니
다. 특별히 유초등부의 폭발적인 성장은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선교적인 측면에서 폭발적인 확장을 가져 올 수 있는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다고 믿습니다.
이 절호의 기회에 우리 모두 힘을 쏟아 왕십리 성시화, 학원 복음화,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를 위하여 힘찬 새 발
을 디딜 때입니다.

이 일은 무엇보다도 복음으로 무장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전심으로 말씀에 충
성하기를 원합니다. 3월 1일부터 40일 동안 새벽 로마서 사경회를 갖고자 합니다. 이 새벽 기도회는 분명코 새 역
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리라고 확신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합심하여 전력투구 할 수 있기
를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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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예배당 안디옥 홀에서 드린 첫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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