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QT를 하면서 새삼스럽게 생각한 것은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노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유대인들 가운데 세상에서도 큰 성공을 한 경우가 많았다. 에스라, 스룹바벨, 느혜미아, 다니엘 등이 그 예이다. 그 외에도 기록에 안 나왔지만 성공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그들은 큰 성공을 했지만 그와 같은 성공보다는 항상 하나님의 일을 우선으로 여겼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우선으로 여겼기 때문에 큰 성공을 했다고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니엘의 성공을 보라. 그는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가졌고, 생명의 위험이 있었지만 기도를 중단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왕의 절대 신임을 받았다. 왕 다음을 높은 지위에 올랐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에서도 큰 성공을 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다. 그것은 신앙 훈련이다. 다니엘과 같은 신앙으로 살도록 훈련하면 반드시 그들은 세상에서도 큰 성공 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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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온마음 교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켐프를 열어 왔다. 미국 서버반 교회에서 헌신 된 일군들이 자비량하여 여름 영어 캠프를 열어 주었다. 초중등 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교회에서 어린 사역 전문가들이 대거 몰려와 도와주었다. 철저하게 소그룹으로 원어민 교사, 이중 언어 교사, 한국인 교사가 한 팀이 되어 소그룹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미국의 큰 대형 교회에서 40명의 교사들이 와서 400명의 어린이들을 모아 대규모 영어 캠프를 했는데 미국인 교사와 한국인 어린이들은 따로 놀아 별 소득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온마음 교회 양어 캠프는 단순한 영어 캠프가 아니었다. 신앙이 기초가 되었다.  8-10명으로 구성된 구릅에 세 사람의 교사가 영적으로 관리하고 교육 했다. 또한 많은 신앙 도우미들이 모든 프로그램을과 기타 활동을 도와서 아주 질 높은 캠프를 했고 열매도 아주 좋았다. 그러나 3년 동안 영어 켐프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캠프 중심으로 영어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연중 영어 훈련을 시켜서 캠프에 참석할 사람은 나이제한은 없고 이미 영어를 알아듣고 자기 의사를 표현 할 줄 아는 사람들로 제한 하고자 한다. 그래서 9월부터는 영어 훈련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영어 캠프 준비를 일 년 전부터 준비하자는 것이다. 누구나 영어 공부를 해보기 위하여 학원에도 다녀 보았고, 영어 공부 교제, 테이프 등을 수없이 사서 듣고 공부해 보았지만 실패하고 만 사람이 부지기수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열게 된 영어 훈련소는 단순한 영어 훈련소가 아닌 신앙 영어 훈련소를 생각해 낸 것이다. 이것은 기도가 가운데 나온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너희 중에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을 여기에서 저기로 옮기라고 하여도 옮긴다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지 않는가? 이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영어의 산을 옮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일을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하여 시작 하게 된 것이다. 

 영어공부만을 위한다면 좋은 강사, 좋은 프로그램, 좋은 학원에 가면 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곳에 수 없이 다녀 보았지만 결과는 너무 미미 했다. 영어는 결코 쉬운 언어가 아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신앙이 깊고 영어를 잘 가르칠 수 실력이 갖춘  강사가 있다. 철저한 신앙 훈련을 가미하여 영어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또한 탁월한 기획력과 행정력, 다양한 콘텐츠를 수준에 맡게 제공할 수 있는 천제적인 도우미가 있다. 어느 유명 학원에서도 얻을 수 없는 놀라운 열매가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고 신앙 영어 훈련소를 열 개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