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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금욕?

  • 오대환
  • 조회 : 1352
  • 2019.11.23 오전 11:53

자발적인 금욕?

 

흔히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돈을 쓰고 시간을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최근 읽은 글에서 전 세계 최고 갑부중의 한 사람의 금욕적인 생활이 눈에 들어옵니다. 트위터의 창시자 잭 도시는 전 세계 최고 갑부 중의 한 사람이지만 그의 유별난 금욕주의적 삶으로도 유명합니다.

우선 그는 하루 1시간 이상 걸리는 출근길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걸어서 출근한답니다. 누구보다도 시간이 아까운 사람일 텐데 말이죠. 주중 하루는 한 끼만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단식을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외에도 여러 습관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완수하기 위해서 몸을 가볍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얻고자 절제합니다. 그러나 얻고 나면 긴장을 풀어 버립니다. 모두가 불행해지는 시간이 기다릴 뿐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더 의미 있는 삶과 책임을 위해 어느 정도의 자발적인 금욕과 절제는 필수적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절제했던 사람입니다. 고린도 교회에게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다 쓰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자유는 그 결과가 유익한 가를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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