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
생명의 주
베드로가 나면서부터 못 걷던 사람을 성전 미문에서 일으킨 후 자신들을 주목하는 백성들에게 설교를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행 3:15)’. 베드로는 부활하여 살아나신 분을 생명의 주라고 지칭합니다. 죽을 수가 없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죽인다고 해도 부활하신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지금도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생명의 주를 죽일 수 있습니까? 거부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도 사람들은 유대인들처럼 십자가 못박아 죽이려고 합니다. 예수님과 상관없는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바로 그것이 오늘날의 상황입니다. 예수께서 죽으시던 때나 지금이나 그분은 생명을 가지시고 부활하신 역사상 유일한 생명의 주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 생명을 거부하려고 합니다. 생명의 주는 죽일 수 없습니다.
이 생명의 주를 대하는 방법은 오직 이분을 받아들이는 방법뿐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지신 분을 죽이고 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살아나신 생명의 주를 본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이 생명의 주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