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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지각 2

  • 백현기
  • 조회 : 2578
  • 2001.03.23 오후 11:26

이번 새벽기도회는 첫날부터 지각을 하여 어떻게 하든지 지각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러나 2일간을 지각을 하지 않고 또다시 지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3일째부터 늦잠을 자지 않고도 지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지각은 한차에 7명이 타고오는 지각이기에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최병익형제를 비롯한 한양대학교 신입생3형제가 기숙사에서 새벽기도를 와야 하는데 새벽에 걸어서 교회 오기란 상당히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안것은 새벽기도 3일째 되는 날 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 충성스럽고 귀여운 헝제들이 그 먼거리를 새벽기도회를 참석하기 위하여 참석한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나 기특하고 감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형제들을 새벽기도회에 데려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우리는 우리 세식구와 함께 그 형제들을 데리려 갔더니 3명이 아니라 4명이 참석하게 되어 승용차에 대장군 7명이 타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기숙사에서 나오려면 5시가 되어야 하는데 수위 아저씨와 타협을 하여 4시 50분에 문을 열어주기로 하였기 때문에 더이상 빨리 나올수 없어 결국 아침마다 지각을 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러나 저는 더 먼저 일어나 홍집사와 병훈이는 교회에 데려다 놓고 다시 4시 50분까지 기숙사에 가서 자랑스러운 그 형제들을 데리고 온다먼 우리식구 모두가 지각을 하지 않아도 되고 차가 비좁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하지만 저만은 어떻게 하든지 이번 새벽기도회에 지각을 아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이 지각은 첫날의 지각과 다른 영광의 지각이기에 하나님은 물론 성도들은 저의 지각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157.197.88.3 분반원 03/29[22:33]
저희들은 장로님을 존경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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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기도 지각 2
  • 20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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