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회의 은혜
| 새벽 4시에 눈이 떠지면서 마음이 기뻐집니다. 작년에는 새벽 기도가 짐이 되고 참여하지 못하는 마음 때문에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자원하는 마음과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참석 하고자 합니다. 벌써 제게는 은햬가 있습니다. 삶의 분별력이 회복되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바른지의 분별이 둔감했던 제가 서서히 눈이 밝아지는 것을 체험합니다. 제가 바라는 삶 중에 하나가 공의로운 삶입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을 지도하고 가르치며 지식을 전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공의롭지 않을 때에 오는 문제들의 심각함을 압니다. 그래서 매사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보다는 좀 더 분명한 주의 말씀이 지표가 됩니다. 요즘은 영혼의 필요와 아픔을 마음으로 공감하며 함께 해 주고자 하는 상한 심령에 대해 훈련합니다. 그리고 그 영혼을 깊이 인정하며 배려해 주고자 저를 많이 죽이고자 합니다. 아마 이런 훈련들을 주님이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일어서려고 할 때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를 기억하며 부단히 노력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신약 새벽기도를 통해서 은혜의 역사들이 흥왕하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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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의 은혜
Re..강래원집사님!
꿀 먹은 벙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