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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만의 부흥회(겨울수련회)

  • 김종암
  • 조회 : 1952
  • 2013.02.05 오후 02:41




 

    하늘은 눈비 올 듯 꾸질꾸질 하지만 혼자 왕왕대는 겨울수련회 홍보 동영상에 들뜬 청소년들이 가방을


어깨에 둘러매고 삼삼오오 여튼 웃음과 함께 속속 온마음교회 안디옥 홀로 모여들었습니다.


2박 3일(1월 24일~ 26일)간 집을 떠나 강원도 두메산골 깊숙한 곳에서 청소년들만의 부흥회를 하기위해


좋아하는 것들을 조금만 지닌 채 나름대로 기대와 채워질 영적 즐거움을 바라며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강원도 원주 황둔 유스호스텔로 향하는 버스는 거침이 없었건만 도착지 주차장에서의 차량통재 미비로


듣지 않아도 되는 투덜거림을 낮 뜨겁게 들었고 그 운전기사님을 뒤로 한 채 초반부터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짐을 풀었습니다.


시작예배와 조별 모임, 찬양, 연상 퀴즈 등은 우리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고


저녁식사 후 예배와 뛰는 찬양과 외치는 기도 그리고 2시간짜리 설교가 진행되는 동안 믿음이 있는 청소


년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의 구분이 시각적으로 보였으며 끝까지 뛰지 않은 찬양에 고집이 있는 청소년


들의 모습 속에서 교사들의 또 다른 소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설교에 끝까지 집중하는 대단한 인내와 목소리 쉬도록 소리쳐 외치는 기도 그리고 방방 뛰는 찬양의 울림


이 마음속에서 전율로 울려지는 또 다른 감사로 즐거움을 주면서 한밤중 피자를 간식으로 먹는 즐거움 까


지 가졌습니다.


둘째날 말 그대로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계획적인 은혜받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아침 예배는 뒤쪽에서


다소 느슨히 관리하고 오후 게임은 청소년 스스로들 즐기도록 여유와 손 난로를 주었고 저녁 집회에는 저


녁식사 후  다른 교회보다 2시간 반을 먼저 줄서서 집회의 맨 앞자리를 차지해 은혜를 받기 총력을 기울


이므로 청소년들의 부지기수가 은혜를 받았고 성령의 체험도 하였습니다.


그 속에 누가 봐도 넘치는 은혜로 인하여 감격하는 청소년이 많았고, 바라는 소망에 힘주어 스스로 열심


히 기도하였으며, 서로에게 정성을 내어 기도해 주므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눈물이 가득한, 기쁨이 가


득한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이어지는 우리 청소년들만의 게임과 통닭 파티에도 그 즐거움이란 말할 수 없을 만큼 녹아져 흘렀습니다.


어느 정도 인정된 가운데 실시된 밤새우는 우리 청소년들만의 게임과 노는 프로세스로 스트레스의 굴레에


서 해방 된 듯 보였고 그 피곤함에도 드리는 오전 예배의 경건함과 기쁨은 반감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서도 스트레스를 던져버리는 모임이 줄기차게 이어졌습니다.


김종민전도사님이 수고 하셨고, 유경숙, 곽인재, 백경렬, 한하은, 최지윤, 이재현, 오문영, 이상구 선생님들께서 무척 수고하

 

셨으며 나머지 선생님들도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들어 맘에 드는 가장 괜찮은 집회였던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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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만의 부흥회(겨울수련회)
  • 2013-02-05
  • 김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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