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믿음 생활과 격려의 말로 이끌어 주는 믿음의 선배가 있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이유가 됩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수 일 전에 힘든 가운데 떠나는 저를 보시고 백현기

장로님께서 제게 하신 그 말씀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에 목적을 두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 것이다"

"내가 너와 항상 함께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결정한 미국행이지만,

사실 가진 것 없이 떠나는 길이라 내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이 있었지만, "내가 너와 항상 함

께 하리라"는 주님의 말씀과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에 목적을 두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는 장로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이겨내

었습니다.

이제 지금은 믿음의 후배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미약하지만 저를 통한 믿음의 역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