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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이윤경 선교사님 소식

  • 신현임
  • 조회 : 4123
  • 2014.01.12 오후 04:33

방금 온 메일입니다.

홈페이지에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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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푸아뉴기니아에 도착해 짐을 풀었습니다.
 
파푸뉴기니아는 비자받기가 세계에서 두번째가라 할수 있는
 
이번에도 비자연장에 무지 애를 먹었습니다
 
월.화요일을 아침 문 열 때부터 꼬박 대사관서 기도하면서 금식하면서
 
울었다 웃었다 하며 초긴장된 이틀을 보내고
 
디모데와 요셉이는 밤마다 열이나서 떠나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죽을힘을 다해
 
비자도 아직 안 나온 상태서 화요일밤 밤새 새벽 3시까지 짐을 싸서
 
수요일 7시 일어나  선교관을 청소하고
 
10시 30분에 콜벤을 예약해 오라고 했는데
 
떠나는날 일찌기 대사관을 간 박선교사로부터 정확히 10분전 10시 20분에
 
기적적으로 비자가 나와
 
공항으로 달려가  정신없이 홍콩행 파푸아행을 타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국내선을 타고 내린 고로카로 누군가가 데릴러 나오라고
 
예약이 안된상태서 라스콜들이 많은 타운을 어떻게 이 많은 짐을 끌고 차를
 
잡을것인가 염려하며 기도했는데
 
마침 국내선 비행기서 옆에 앉은  미국 할아버지 선교사님이
 
본인을 모시러 나온 차에 실어 차 잡는것을 도와주어 저녁에야 집에 도착했습니다
 
섬세하신하나님, 마지막 순간까지 인내하며 믿고 기다리면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
 
사탄은 끊임없이 너무 사소한 작은 것으로 우리를 옭아매어 쓰러뜨릴려고
 
오만 꾀를 다 썼지만
 
또 다시 힘차게 일어나 믿음으로 짐을 싸고
 
믿음으로 사랑하는 고향 땅을 벗어던지고 나오게 하셨고
 
영적 전쟁은 이제부터지만
 
승리하게 하셧습니다 ~~~~
 
"온마음 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  극진히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아주 곧 오실 예수님 생각하면서
 
항상 깨어 영혼 구원에 올인하며 살자고
 
오로지 천국을 소망하며 ......살자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푸아뉴기니아서 주일에
 
박,이 선교사 올림
 
 

 차광인

2014-01-13 09:33

선교사님 고생 하셨네요.
아무쪼록 몸건강히시길 기도 드릴게요.

 이원숙

2014-01-17 18:49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항상 복음을 위해 사시는 모습에 큰 도전이 됩니다. 저희도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승리의 면류관을 받기까지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장동명

2014-03-08 13:25

박정식, 윤경선교사님!~~~ 반갑습니다.
저는 이제야 이 글을 보고 답글을 올립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저희들도 깨어 있기를 사모합니다.
아지트에서 1박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저는 그 때서야 선교사님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선교사님의 사역의 길을 응원합니다.
실제적인 일에 많이 도와드리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 관심갖고 기도할께요.
그리고 우체국 택배 제가 꼭 챙겨보겠습니당. 2014년도에 넘처나도록..ㅋㅋ
사랑합니다. 그리고 원숙권사님께서 말씀 하신것처럼 우리도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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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식 이윤경 선교사님 소식
  • 2014-01-12
  • 신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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