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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직수련회

  • 장동명
  • 조회 : 6489
  • 2015.05.19 오후 04:42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양평 주의품 수양관에서

온마음 제직수련회를 하였다.

제직:  직분의 중요성과 역활에 관하여 배우고 다지는 시간이 된다.

 

김집사가 시간을 내지 못해서

갈때는  김영구 집사님 차를 타고 갔다.

정금숙권사님, 안신호 장로님, 박경희 집사님,

김영구집사님의 막내딸 귀요미 예나, 그리고 나  6명이 같이 도착합니다. 

김영구집사님 감사합니다.

예배를 드리고

예배, 봉사, 전도, 교육, 새신자반  5개반으로 나누어

조별모임에서 좋은 안건을 토론하고 보고하는 나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우리조는  정권사님께서 해오신 약식수준의 찰밥을 맛나게 묵었다.

김부미자집사님의 실파무침은 삼겹살과 환상의 조합.

깔끔한 뒷맛이 느끼함을 한방에 날려보내니 제대로의 맛을 느낀다.

안동석집사님의 수고로 지글지글 삼겹살이 구워지고 우리는 맛있게 먹는다.

여전도회에서 마련해 주신 상추와 밥, 오이와고추, 된장국, 매콤한 쌈장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회장님!!~~

그리고 헤쳐모여,

조천기 장로님의 인도로 재미있는 게임시간,

빙고게임이 제일 즐겁고 신났다. 상품도 푸짐하고

우리조는 일등을 해 보려고  성경 인물 이름 맞추기에서 디모데를 외치다가

경고를 받았다.  ㅎㅎㅎ

 

그 이후 떠나기전 자유시간을 주셨다.

쑥뜯기, 미나리따기, 나는 망촛대를 꺽어왔다.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고 아니 교제~~~!*

한켠에서는 족구, 친선모임,  모처럼 여유 시간을 갖는다.

산 중턱에 자리잡은 예배당은 아담하고 정겨웠다.

푸른 잔디밭을 보니, 반갑고

앞을 보니 우거진숲과 탁트인 곳에 하늘이 보이고

뒷산에 오르니 나무가 둘러서 있는 숲속의 포근함과

신선한 공기로 인해  맘이 상쾌해 졌습니다.

삼삼오오 주변을 산책하며 정겨운 이야기들이 오가며

깊은 교제속으로 또는 즐거운 시간 속으로

저마다의 추억을 만든다.

수양관을 떠나기가 아쉬웠는지 마루 바닥에 자리를 깔고 모여앉아

평소에 자주 교제하기 어려웠던 집사님들과 인사를 건네며 말문을 튼다.

그리고 반갑고 따스한 마음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힘을 얻는다.

이것은 2박3일의 수양회와 일일 수련회의 별미. 

주안에 우린 하나 ~ !!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해.

따스함으로 보듬어 가리.

주님 우리 안에 함께 하시니 

형제, 자매의 기쁨과 슬픔 느끼네.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일,

너를 통해 하실일 기대해.

 

돌아오는 길에는 강래원 장로님 차를 타고 왔다.

말숙집사님, 명옥집사님, 삼례집사님,

보기만해도 예쁜 가족 !  강장로님 감사해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감사드린다.

 




 오대환

2015-05-20 08:31

정겨운 하루를 잘 정리해 주셨네요. 사람 사는 재미, 특히 함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교제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 수련회도 그런 시간이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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