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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문 원고 초고

  • 안병호
  • 조회 : 9383
  • 2020.03.31 오후 09:34

기독교 신문 원고 초고를 올립니다.

COVID-19의 위기의 시대에 교회가 해야 할 일

 

많은 교회들이 국가의 거리두기 운동에 어떻게 참여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고 있지만 소수의 교회들은 예배의 필요성을 절감 하고 있기 때문에 주일 예배만큼은 기어이 모여서 드리기를 택하고 있다, 물론 철저한 국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며 바이러스 전염을 차단하고자 애쓰고 있으니 다행이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교회나, 모여서 예배드리는 교회나 소수의 사람만 드리는 새벽기도 외에는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어서 교회 성장에 큰 지장을 초래 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가 입게 된 피해는 상상 의외로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 국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교회는 주일에 예배드리는 일만 신경을 쓸 뿐 이로 말미암아 초래할 더 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와 같은 때에 특별한 아이디어로 활발한 사역을 하여 오히려 교회 부흥을 일으키고자 하는 목사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안병호 목사는 은퇴 후 성경과 문화연구원단체를 만들어 재능기부로 영어 성경공부, 한국말 성경 공부, 영어 회화 와 수채화 반을 운영해 왔다. 그러던 중 2월 중순경 코로나 바이스가 시작 할 무렵 폐쇄된 공간에서 모임을 계속 한다는 것은 위험하리라는 예감이 들어 모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40-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열심히 모임을 이루어 가고 있는데, 한창 확장 되어가고 있는 모임이 중단 된다면 그동안 힘써 이루어 왔던 사역에 큰 지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꼈다, 안 목사는 고심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놀라운 아이디어를 주셨다. 하나님은 이때를 위하여 인터넷을 발전 시켜 놓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강을 통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룹 카톡으로 그룹을 나누어서 모임을 이루기로 했다, 처음에는 각5명씩을 나누어 5반을 시작 했으나 차차 발전하여 이제 11개 반으로 늘어났다. 앞으로 계속 반이 늘어날 조짐이다, 그래서 이제 혼자만 강의를 계속 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훈련 시켜 놓았던 사람들을 강사로 세우고 계속 새로운 멤버를 강사 훈련을 시킨다면 얼마든지 많은 사람을 성경을 가르쳐 말씀이 넘치는 성서한국 세계선교를 이룰 수 있다는 비전을 갖게 되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말씀이 온 세상을 덮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는 성경 공부 교재를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이 이미 준비해 놓으신 섭리였음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결코 실패가 없으시다.

 

안병호 목사는 일생 동안을 일대 일,혹은 그룹으로 성경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서 많은 부흥을 경험 했다, ESF라는 단체를 세워 성경공부로 대학 캠퍼스사역을 통해서 한국과 교회에 크게 이바지 했고, 많은 선교사를 양성하여 해외에 파송 했다, 한양 대학교에서 13년 반 동안 겸임 교수로 교양학부에서 매학기 두 과목을 가르쳤는데 성경을 가르쳤다. 한 과목은 창세기, 한 과목은 4복음서였다, 처음엔 학생들이 여기가 신학대냐 교회냐고 반발이 심했으나 막상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입소문으로 이 강의가 인기가 많아 수강신청 당일에 항상 수강이 마감이 되었다, 그래서 학교당국에서 한 강의를 더 개설하여 한 학기에 600명의 학생이 성경강의를 듣고 학점을 받는 과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안병호 목사는 개신원 대학원 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에 강해설교를 가르침으로 많은 신학생들이 성경 중심의 설교를 하도록 독려했다. 노회 장으로 노회를 섬기면서도 성경말씀에 기초한 강해 설교를 가르쳐 지역 교회 부흥을 일으켰다, 미국에서 유학 하면서 조그만 한인교회를 목회 했는데 , 그동안 한국 소식 나누고 한국 음식 먹는 것으로 모이던 교회를 성경 말씀 먹는 즐거움으로 역사를 바꾸어 큰 부흥을 이루었다. 그리고 온마음교회를 개척해서 31년을 섬기면서도 말씀을 통해서 반석위에 교회를 든든히 세운 경험을 했다. 안병호 목사는 일생을 성경 연구에 전념하며 성경 가르치는 경험을 통하여 말씀 공부를 통한 교회 부흥에 대한 큰 확신을 가지고 있다, 안 목사는 위기의 시대에 오히려 한국 교회 부흥의 비전과 아이디어와 열정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믿고 있다, 우리가 눈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오늘의 어려움은 교회 부흥의 절호의 기회라고 믿고 있다,

 

안목사의 하루의 일과는 매일 영어로 2-3시간 성경 통독을 한다. 1시간 정도 개인기도 시간을 갖는다, 매일 1시간 이상 독서 시간을 갖는다. 11개 그룹의 영어회화와 영어 성경그룹을 인도한다, 특히 시골에 계신 형님과 미국에 있는 손자들에게 전화로 성경 가르치는 일은 가장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영어로 된 교재를 한국말로 번역을 하고 매주 목요일 아침과 금요일 아침은 미국인 두 친구와 한 시간씩 영어 conversation 시간을 갖는다, 매주 1-2회 정도는 존맥아더 목사의 영어 강해 설교를 듣는다. 매주 24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원어민과 전화 영어공부를 한다. 1시간 이상 산보를 하면서 이어폰을 끼고 영어 회화 MP3 녹음이나 영어 성경을 듣는다. 시간 나는 대로 유투부를 통해서 유명한 강사들의 영어 강의를 듣고 시간 나는 대로 CNNBBC, Voice of America를 시청한다. 성경공부 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하여 현재 한국에 온 17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영어로 성경을 가르치는 비젼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다, 매일 밤 아내와 함께 한국말 성경과 영어 성경을 읽고 중보 기도한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한국교회가 코로나 19를 맞이하여 당하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성경 공부 운동을 일으키기 위하여 열정에 불타 있다, 하나님은 한 문을 닫으시면 반드시 더 좋은 문을 열어 주신다. 이러한 비전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이 좋은 성경공부 교재와 성경 공부 방법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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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신문 원고 초고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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