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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나 지금이나

  • 오대환
  • 조회 : 399
  • 2022.08.06 오전 10:56

그때나 지금이나

 

미래를 알려면 현재를 보고 현재를 알려면 과거를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독립적이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인간사를 보면 이것이 증명됩니다. 최근 인류역사상 최초의 문자를 사용한 문명으로 알려진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천년전 점토판에 쐐기문자로 새겨진 문자들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이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한 글을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아들아 빈둥거리지 말고 학교에 가라. 철좀 들어라", "선생님에게 촌지를 줬더니 아이를 덜 혼낸다”.

 

지금으로부터 장장 4천년전의 대화나 글이 현재에도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흔히 과학문명은 발달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요즘도 인문학을 공부하며 과거 인간에 대해 탐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기껏해야 백년을 살다가고 인간이 내세운 지식은 쌓여갈지 모르나 인간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몇 천년이 지나도 인간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죄성을 가진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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