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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상한 대빵 목사님

관리자
조회 : 2555
2001.04.19 오후 03:02

우리 온마음교회에는 이상한 대빵 목사님이 계신다.
나는 그분을 보면 그냥 재미가 있고 좋다. 그분은 하나님에께도 이상스럽게 특출나게 헌신하신다.
그 사모님 또한 이상스럽게 그분과 결혼은 하여, 한 평생을 현재의 이상스러운 남편보다 주님을 더욱 남편으로 섬기
기를 기뻐하신다. 아마도 그것은 남편이 이상스러워서 그런 것을 더 원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이해가지 않는 이상한
대빵 목사님이시다. 쾐시리 눈물이 나올려고 한다. 우리는 왜 이렇게 이상스럽게 살기를 기뻐할까? 그것은 하늘에
계신 그분이 이 땅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이상스러운 분이시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이상한 대빵 목사님에게는 부부가 이상스럽게 살아 왔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상스러운 3명의 자녀들 또한
이상스럽다. 하나같이 우선순위가 이땅보다는 하나님께 두고 산다. 나는 이들을 너무 너무 좋아한다. 그들이 앞으로
도 그러한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상스러운 대빵목사님!
우리 앞으로도 더욱 이상스럽게 살수있도록 앞장 서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