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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한 아이의 소원

  • 관리자
  • 조회 : 2720
  • 2002.04.26 오후 03:56

“주일학교 한 아이의 소원

“할아버지! 우리 두 달 있으면 이사와요. 교회 바로 앞집으로요.” 온마음교회 주일학교 일 학년 아이가 나에게
흥분이 되어서 하는 말이다. 이 아이는 나의 조카의 딸이므로 항상 나만 만나면 “할아버지!” 하고 매달린다. 이
아이는 어떻게나 온마음교회를 좋아하는지 날마다 교회가 나오고 싶은데 집이 멀어서 나오지 못해 항상 섭섭하
게 생각한다. 이 아이의 집은 수원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이 아이 아빠는 매주일 수원에서 왕십리까지 교회 나온다는 것이 너무 버거워 집가까운 교회를 다니기
로 결정을 했다. 그래서 수원에 있는 자기집 근처의 교회를 탐색을 하면서 몇 달을 보냈다. 그러나 딸아이가 어
느 교회도 만족을 하지 못해서 결국은 딸아이의 등쌀 때문에 다시 온마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에서 서울까지 교회를 나오기가 너무 힘이 들어 교회 근처의 집을 구하던 차 마치 마음에 맞는 집이 나와서
사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그래서 한두달 후면 이쪽으로 이사온다고 하니까 이 아이는 너무나 좋아서 만나는 사
람에게 자랑을 한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집을 팔기로 했던 사람이 팔지 않겠다고 다시 집을 거두어 들이고 만 것
이다. 그러니 그 아이의 실망이 얼마나 클는지 걱정이 된다.

이 아이 뿐아니라 교회 근처로 이사오고자 하는 성도들은 너무나 많이 있다. 어떤 분은 직장 때문에, 어떤 분은
자녀들의 학교 때문에 집을 교회 가까이 옮기지 못해서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그 보다도 더 교회 근처로 집을 이
사오지 못한 것은 교회 근처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이사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교회 바로 옆에 1600세대
의 아파트가 8월에 입주하게 되는데 이곳에 이사오고자 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는데 워낙 집이 비싸서 이사를 오
지 못하여 참으로 안달해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한 뜻을 세우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문을 열어 주시리라 믿는다. 한 집사님은 상
계동에서 살고 있었는데 교회 근처로 이사오기 위하여 공기 좋고 살기 좋은 넓은 아파트를 버려두고 불편하기 짝
이 없는 교회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주택으로 이사왔다. 기회만 있으면 교회 근처에 아파트를 사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기도했는데 마치 상계동에 있는 집이 팔려서 이곳에 있는 아파트를 사게 되었다. 그런데 상계동에 있는
집은 10년이상 살아도 집값이 거의 오르지 않았는데 이곳은 집을 사자 마자 잔금을 치르기 전에 3천만원이 올랐
다고 한다. 만약에 그가 미리 서두르지 않았다면 집값이 너무 올라서 살 수 없었을 텐데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었
기 때문에 이곳에 싼값에 집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은 제테크적인 관점에서 집을 사고 파는데 열을 올리지만 신앙 생활을 잘하기 위하여 교회
근처로 이사를 오고자 하는 우리 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은 반드시 들어주시리라고 믿는다. 교회 근처로 이
사오고자 하는 많은 성도들의 그 소원들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교회 근처로 오고자 하
는 주일학교 어린이의 소원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다. 이 아이는 나의 조카의 딸이므로 항상 나만 만나면 “할아버지!” 하고 매달린다. 이 아이는 어떻게나 온마음교
회를 좋아하는지 날마다 교회가 나오고 싶은데 집이 멀어서 나오지 못해 항상 섭섭하게 생각한다. 이 아이의 집
은 수원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이 아이 아빠는 매주일 수원에서 왕십리까지 교회 나온다는 것이 너무 버거워 집가까운 교회를 다니기
로 결정을 했다. 그래서 수원에 있는 자기집 근처의 교회를 탐색을 하면서 몇 달을 보냈다. 그러나 딸아이가 어
느 교회도 만족을 하지 못해서 결국은 딸아이의 등쌀 때문에 다시 온마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에서 서울까지 교회를 나오기가 너무 힘이 들어 교회 근처의 집을 구하던 차 마치 마음에 맞는 집이 나와서
사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그래서 한두달 후면 이쪽으로 이사온다고 하니까 이 아이는 너무나 좋아서 만나는 사
람에게 자랑을 한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집을 팔기로 했던 사람이 팔지 않겠다고 다시 집을 거두어 들이고 만 것
이다. 그러니 그 아이의 실망이 얼마나 클는지 걱정이 된다.

이 아이 뿐아니라 교회 근처로 이사오고자 하는 성도들은 너무나 많이 있다. 어떤 분은 직장 때문에, 어떤 분은
자녀들의 학교 때문에 집을 교회 가까이 옮기지 못해서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그 보다도 더 교회 근처로 집을 이
사오지 못한 것은 교회 근처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이사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교회 바로 옆에 1600세대
의 아파트가 8월에 입주하게 되는데 이곳에 이사오고자 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는데 워낙 집이 비싸서 이사를 오
지 못하여 참으로 안달해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한 뜻을 세우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문을 열어 주시리라 믿는다. 한 집사님은 상
계동에서 살고 있었는데 교회 근처로 이사오기 위하여 공기 좋고 살기 좋은 넓은 아파트를 버려두고 불편하기 짝
이 없는 교회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주택으로 이사왔다. 기회만 있으면 교회 근처에 아파트를 사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기도했는데 마치 상계동에 있는 집이 팔려서 이곳에 있는 아파트를 사게 되었다. 그런데 상계동에 있는
집은 10년이상 살아도 집값이 거의 오르지 않았는데 이곳은 집을 사자 마자 잔금을 치르기 전에 3천만원이 올랐
다고 한다. 만약에 그가 미리 서두르지 않았다면 집값이 너무 올라서 살 수 없었을 텐데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었
기 때문에 이곳에 싼값에 집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은 제테크적인 관점에서 집을 사고 파는데 열을 올리지만 신앙 생활을 잘하기 위하여 교회
근처로 이사를 오고자 하는 우리 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은 반드시 들어주시리라고 믿는다. 교회 근처로 이
사오고자 하는 많은 성도들의 그 소원들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교회 근처로 오고자 하
는 주일학교 어린이의 소원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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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학교 한 아이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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