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 칼럼

교회 소개소개내용교회 소개예배와 말씀양육과 사역공동체 소개소식과 나눔

안디옥 시대의 제1탄

  • 관리자
  • 조회 : 1772
  • 2004.04.17 오후 03:25

안디옥 홀에서 예배를 드린 지도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아직도 갖추어야 할 것들이
갖추어지지 않은 가운데 더러 불편을 호소한 분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은
작은 불편함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안디옥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가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복음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어 힘찬 부흥의 발길을 내디뎌야 할
것이다.

안디옥 시대를 맞이하여 제1탄으로 주일저녁 예배를 대 전도축제로 갖고자 한다.
이 예배는 뜨거운 찬양이 넘치고 누구나 들어도 큰 은혜가 넘치는 복음의 말씀이
선포될 것이다. 뜨거운 기도가 있고, 가슴이 뜨거운 사랑의 교제가 있을 것이다.
지치고 피곤한 영혼들이 몰려들어 새 힘을 얻을 것이요, 염려, 근심, 낙심, 좌절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인생을 새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 주님은 큰 잔치의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는 빈 자리가 없이 가득
채워야함을 말씀하셨다. 잔치를 준비해 놓고 오래전에 초청했던 사람들에게 종을
보내어 잔치에 참여하기를 권면했지만 여러 가지 세상일에 바빠서 잔치에 참여할
수 없다고 거절을 당한다. 밭을 사고, 소를 사고, 데이트로 바빠서 잔치에 올 수 없다
는 것이다. 그러자 우리 주님은 그들에게 노를 발하시고 종들로 하여금 길과 산울로
나아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셨다. 오늘 우리의 시대에도
그와 같은 현상은 똑같다. 서민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즐기기 위하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예배 출석하는 자들은 날로
줄어든다고 한다.

여기에 우리는 주저앉아서는 안 될 것이다. 어떻게든지 온 성도가 혼신의 힘을 쏟아
사람들을 데려다가 이 좋은 시설을 갖춘 예배당을 가득 채우기를 원한다. 새로 마련한
넓은 예배당에 주일 저녁이면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들어 예배당을 가득 메워 찬양,
기도, 말씀이 넘치는 예배를 드리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우리 온마음 성도들이여!

우리 모두 매 주일 밤 예배를 전도의 축제로 드리자. 개인적으로 초대하고 싶은 사람을
초대 하자. 주일 낮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심방하여 데려오자. 길거리 전도를
나가자. 하숙 집 전도를 나가자. 공원 전도를 나가자. 주택, 아파트를 가가호호 방문
전도를 하자. 주일 오후 30분 동안만 전도에 헌신하자. 팀은 분반으로 짜서 나가자.
성가대도 성가 연습을 마치고 꼭 전도를 나가자. 전도하는 여러분의 발은 참으로
아름다울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의 발걸음을 축복할 것이다.

안디옥 시대를 맞은 제 1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안디옥 시대의 제1탄
  • 2004-04-17
  • 관리자
  • 1773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