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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운, 임무원 하우스의 이야기

  • 안병호
  • 조회 : 1527
  • 2007.10.20 오후 12:07

이대운, 임무원 하우스의 이야기


매주  목요일 밤 8시에 모이는 이 하우스는 항상 은혜와 기쁨이 넘친다. 무엇보다도 이원숙 권사님의 특별한 요리 솜씨에 주위 사람들의 다양한 음식이 추가 되어 모일 때마다 평소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음식을 먹는다. 무엇보다도 헌신적으로 섬기는 이 장로님과 임무원 집사님의 가족의 섬김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넘친다. 이 권사님은 집과 음식을 혼자 책임져서 감당하면서도 항상 감사와 기쁨이 넘쳐 있다. 거기에 김말숙 집사님의 사이드 음식 제공은 이 하우스의 사랑에 기름을 부어주고 있다. 시간 관계상 하우스에 참석은 하지 않지만 김애란 집사님의 질 높은 음식보조는 그야 말로 최고의 식탁을 만들어 준다.


  하우스 멤버들 또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모인다. 새로운 사람이 오면 자연적으로 그 따스함에 저절로 빠져 들어간다. 각자 새로운 사람을 초대하기 위해서 애를 쓴다. 이 원숙 권사님이 음식제공에 헌신 한다면 김말숙 집사님은 끊임없이 사람을 초대하는데 헌신한다. 하우스 모임에 한두 번 참석하고 나오지 않는 분도 많이 있지만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연락을 한다. 주일에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한 성도는 항상 이 하우스 모임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그리고 십일조를 꼬박꼬박하고 때로 감사헌금도 드린다. 이 모임이 가정 교회로까지 발전 되지 않을까 하는 꿈도 가져 본다. 이 하우스 모임은 누구든지 환영을 한다. 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부인이 남편을 데리고 온 분도 있다.


 말씀은 항상 다양하다. 그날 처음 참석한 분이 누구냐에 다라 그 사람을 초점으로 말씀을 택하고 프로그램도 그분에게 맞춘다. 무엇보다 이 하우스모임은 모인 멤버들을 위한 기도를 뜨겁게 한다. 특히 이 하우스 모임에 나온 분들 가운데 가장 심각한 두 가지 기도제목이 있다. 한분은 어려운 질병으로 부터의 해방이요, 한분은 아이를 갖는 문제이다. 이 두 가지 문제가 기도로 해결 된다면 폭발적인 하우스 사역의 역사가 이루어지리라 믿고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모든 가족들의 기도 제목을 놓고 뜨겁게 합심 기도를 한다.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이 하나 되고 가슴이 뜨거워진다.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에 나오고 싶지만 교회에 나올 수 없는 분들이 이 하우스 미션을 통해서 구원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쓴다면 이 시대에 하나님이 너무나 기뻐할 실 일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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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운, 임무원 하우스의 이야기
  •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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