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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

  • 오대환
  • 조회 : 329
  • 2022.07.30 오후 12:38

아담과 하와

 

이런 재밌는 각색된 글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시고 그에게 하와를 주신 후 나눈 대화입니다. 아담이 하와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합니다.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그래 하와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구나”. 아담은 . 하나님 하와의 피부는 어찌 그리 고울 수가 있는 겁니까?”라고 반문합니다. 하나님은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수 있을 것 아니냐라고 하십니다. 이어 아담은 하와의 몸매는 어찌 그리 아름다울 수가 있나요?”라고 했고, 하나님은 같은 대답으로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라고 하십니다.

 

이번에는 아담이 이렇게 묻습니다. “하나님 그런데 한 가지 왜 하와는 좀 멍청한가요?” 이윽고 하나님은 이렇게 답하십니다. “그래야 하와가 너를 사랑할 것 아니냐”. 웃자고 만든 글이지만 속에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만족하는 것만이 아니라 만족하지 못하는 것도 결국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임을 읽어내지 못합니다. 자신이 보기에 자기의 삶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도 결국은 나를 위한 하나님의 배려와 도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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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담과 하와
  • 2022-07-30
  • 오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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