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

인간의 사회성은 성경에서도 처음부터 등장합니다. 아담이 홀로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신 하나님은 그에게 배우자를 주시고 가정을 주셨습니다. 가정과 교회, 사회, 국가와 같이 인간은 더 큰 인간 관계망을 형성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만약 인간이 이런 관계에서 멀어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미국 한 대학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0만 명 이상이 참여한 148개의 연구를 조사한 메타분석이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연결이 확대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사회적 연결고리가 강화되면 조기 사망 위험이 5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런 연결 고리가 끊기도 사람들이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비슷한 연구를 호주에서도 진행했는데 34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70개 연구의 분석이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비슷해서 고독과 외로움이 인간이의 건강을 첫 번째 연구와 비슷하게 해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인간에게 외로움은 비만보다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우리 삶의 방향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일상을 회복해야 하고 모여서 드리는 공예배도 회복해야 합니다. 단순히 사람들이 모이는 문제만이 아니라 이것은 우리 생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모여서 함께 할 때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이것이 창조의 섭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