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가치

최근에 이스라엘에서 1900년전 것으로 보이는 성경사본이 발견되었습니다. 구약 스가랴와 나훔의 일부가 적힌 양피조각인데 AD100년대 것이랍니다. 그 이전에도 1947년에 쿰란 동굴에서 발견된 사해사본이라는 것이 유명합니다. 구약 에스더서를 제외한 모든 사본이 발견되었고 특히 이사야서는 전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본 발견이전에는 AD 7세기에 만들어진 마소라 사본이 구약 사본으로 유일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1000년 전에 기록된 쿰란 사본이 발견됨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본이 되었습니다.

학자들은 당연히 마소라 사본과 쿰란 사본을 대조했고 특히 이사야서의 대조를 통해 마소라 사본이 천년의 시간을 두고 있으나 쿰란 사본과 거의 일치함을 발견해 냅니다. 성경이 시간 간격에도 그대로 전수된 것을 밝힌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성경 필사는 정확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필사 원칙 중에는 글자와 글자 사이를 매우 촘촘하게 해서 훗날 누군가가 그 사이에 잘못된 장난을 치지 못하도록 하는 필사 원칙이 있습니다.

성경은 원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 읽고 있는 성경은 역사적으로 기원전에 기록된 것과 동일한 성경입니다. 그 속에는 예수님의 오심에 대한 예언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성경을 읽으면 그것은 옛날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주신 말씀 그대로인 것을 확신하시면서 읽으십시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