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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하는 신자의 정체성?

  • 오대환
  • 조회 : 1127
  • 2020.03.21 오전 10:08

다시 생각하는 신자의 정체성?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코로나에 우울함을 뜻하는 블루라는 말을 붙인 단어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겨난 말입니다. 누구나를 가릴 것이 없이 사람들은 힘들어 합니다. 사람간의 접촉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느끼게 합니다.

교회도 개인적인 심방을 비롯한 모든 것들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시는 대로 이 사태가 물러갈 때까지 모든 집회와 모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곧 풀릴 것입니다. 약도 개발되고 백신도 개발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태는 언젠간 또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이번에 마음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혼자 있으면서 얻는 가장 큰 유익은 주님에 대해 더 많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란 무엇이며 교회신앙은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잠시 우리가 얼굴로 만나는 일은 좀 어려워졌지만 어차피 인생은 혼자의 삶이며 신앙생활은 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습니다. 군중 속에 있을 때는 종종 놓치는 생각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 안에서 안식을 얻는 사람입니다. 이번 사태가 우리의 개인적 신앙을 더욱 확연히 드려다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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