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거리는 더 가깝게 합시다!

한 방송에 나온 정신과 의사의 권고입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2미터 정도 거리를 두어 감염을 막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리적인 거리는 두더라도 이럴 때일수록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깝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주말에도 집에만 있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하니까 우울한 마음들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우울한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우울해지고 불편해지면 실제로 우리 면역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니 마음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셀 모임의 온라인 소통 늘리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온라인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별 것 아닌 것도 서로 알리고 기도 제목도 서로 나누고 함으로써 마음의 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또한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 사태는 곧 물러갈 것입니다. 병이 아무리 대단해도 하나님이 가장 위대하게 만드신 인간이 이것을 곧 정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불편합니다. 그러나 위대한 창조물인 인간은 불편함도 기회로 바꾸고 무거움도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성도 여러분의 훌륭한 신앙이 이런 때에도 유감없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