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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우리

  • 오대환
  • 조회 : 1092
  • 2020.02.29 오후 02:16

이단과 우리

 

공교롭게도 최근의 두 정권은 이단과 얽힌 사건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 사건은 구원파 유병언 교주와 관련있는 사건으로 세월호 사건이 가져온 여파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권에 들어와서는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관련된 사건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알려진 것만 보아도 그들의 폐쇄적인 방식이 일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또 다른 구원파 사건으로 1987년 일어났던 오대양 사건은 32명의 집단 자살로 결론이 났지만 아직도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 미제의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종교는 사람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끼칩니다. 올바른 신앙을 갖는 문제는 이생과 내세에서 생존의 문제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건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귀추를 지켜보며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교회가 더욱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 하고 올바르지 못한 신앙이 우리 자신과 사회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분명한 하나님의 경고를 귀담아 듣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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