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강점?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자 노예 해방 전쟁인 남북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인물입니다. 그는 독실한 크리스챤이었습니다. 그런 링컨이 미국의 대통령이 된 뜻밖의 원인을 말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의 키는 193cm로 미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크다고 합니다. 그는 젊어서 레슬링에 소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역의 강패 두목과 붙어서 이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도 레슬링을 잘해서 남자도 이기곤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소질을 이어받은 것이겠지요. 그가 지역 강패 두목을 패대기 치려했을 때 졸개들이 달려들었고 링컨은 한 명씩이라면 다 이길 수 있다고 했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이러한 링컨의 강인한 모습이 지역 사람들에게 전달되었고 정계에 진출해서 대통령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의 이런 강인함이 남북 전쟁을 이끌 인물로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아니 하나님은 이렇게 준비된 인물을 통해서 감당할 일을 감당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누구에게나 뜻밖의 강점은 있습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서 사실은 역사의 한 부분을 기록하는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의외의 것들을 통해서 그분의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당신에게도 그 힘을 주셨을 것입니다. 남들과 다른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