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미학

성공하는 사람들의 삶에도 부정과 비난은 존재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예외는 못됩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삶에는 그것보다 더 큰 칭찬과 긍정의 미학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바버라 프레드릭슨이 쓴 ‘긍정의 발견’이란 책에 보면 보통 사람들의 삶에서 긍정과 부정의 비율은 1:1 혹은 2:1인 반면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3:1 정도로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비슷한 결과는 다른 연구에서도 나타납니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 존 카트맨 박사에 의하면 잘 사는 부부들의 긍정과 부정의 비율은 5:1인데 반해 갈등을 겪는 부부들은 1:1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40여년이 넘는 기간 수 천 쌍을 관찰한 연구결과입니다. 신뢰도가 높습니다. 상대방을 깍아내리고 비난하고 부정할수록 부부의 삶, 자신의 삶도 불행해진다는 결과입니다.

여기서 갖는 질문은 누구 좋자고 부정적으로 사는 것입니까? 결국 부정적인 삶의 태도는 남과 나를 망치는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 카트맨이 보여주는 공식만 보더라도 긍정의 비율이 훨씬 더 많아야 행복한 인생을 산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주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