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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 오대환
  • 조회 : 2358
  • 2019.02.16 오전 11:09

치열한 경쟁

 

백화점 문화 센터의 등록 경쟁률이 82:1의 경쟁을 넘고 3분 내에 마감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자녀의 인맥을 만들려는 부모와 자신의 워라벨을 위해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경쟁이 치열하다네요. 어디가도 경쟁시대인 것 같습니다.

신학기를 맞아 대학의 수강신청이 어렵다는 기사도 났습니다. ‘우주 공강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수업과 수업 사이의 긴 공강 시간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입니다. 시간표를 맞출 수 없어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건 좀 낫도 아예 전공과목의 수강신청에 복수전공자가 몰려 수강신청을 못하는 바람에 휴학을 하거나 졸업이 밀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학을 들어가는 것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수업을 듣는 것도 끝없는 경쟁시대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사람은 많은데 선호하는 자리가 적으면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경쟁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쟁을 못 이기고 현실도피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대안이 필요합니다. 꼭 한 길이 아니라 여러 길에 대한 창조적 생각과 교육이 어려서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니라 내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묵상과 연구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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