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간극 효과?

인간의 의지력의 차이를 설명할 때 종종 쓰이는 말이라고 합니다. 내가 기분이 좋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무엇이든 다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로 피곤해 지면 그것을 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배가 부를 때는 다이어트를 하며 몇 끼 굶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배가 고프고 힘들 때 자신의 의지력이 처음 생각했던 것과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바로 공감 간극 효과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목표를 세울 때는 자신이 힘들 때를 고려해서 비교적 가볍게 목표를 세워야 그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뭐든지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목표도 높게 잡습니다. 그러나 그러다가 그만두고 실패한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때문에 이렇게 충만할 때 자신이 힘들 때를 고려해서 비교적 목표를 낮추어 잡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내가 힘들어도 할 수 있을 만큼의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다가 여분의 힘이 생기면 또 다시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잡으면 됩니다.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너무 믿지 않는 것, 이것이 또한 성경의 가르침입니다.